헤 느 겐/카 페 탐 방

수원 영통 ::: 카페 '뮤지엄 머빅오앤오'

헤느겐 2011. 12. 19. 16:37

 

 

 

 

 

집 근처 눈에 잘 띄지 않는 골목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

겉으로 보기에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멀리서 온 친구를 졸라 함께 갔다.

 

그냥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카페 옆 통로로 들어가 내려가면 깔끔하고 넓은 갤러리가 나온다.

내가 갔을때는 경희대학교 사진동아리 학생들의 전시회중이었다.

 

 

 

 

 

 

앉기도 전에 사진들을 관람했다.

 

보고 있으니 나 대학생 때 사진전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수업만 3과목을 들었었다.

 

 

 

 

 

무..무대인가..

 

 

 

 

 

다양한 의자들!!

 

맘에 드는 의자에 앉아 편하게 커피마시고 수다떨었다.

 

 

 

 

 

친구는 그린티라떼

 

비싼 녹차가루의 맛이 난다며

맛있다고 너무 좋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카페모카

 

 

카페모카도 맛있다.

 

 

 

 

카페 뮤지엄 머빅오앤오 위치

 

 2011년 12월 28일까지는 안명호 개인전 '마이크로 카오스모스'를 전시한다고 한다.

  집 근처에 좋은 카페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