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티 머 니 여 행

내일로 ::: 1일차 여수 향일암

헤느겐 2011. 7. 1. 20:56

 

 

 

 

 

여수역과 향일암의 위치는 극과 극이라서 버스를 타고 한참 간다.

버스에서 구경하는 여수의 경치도 끝내준다.

 

 

 

 

 

 

종점인 향일암에 내리면

신난다고 올라가지말고 다시 돌아갈 버스시간을 확인하고 올라가야한다.

 

 

 

 

 

 

 

 

향일암 오르는 길에 볼 수있는 바다 풍경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이런 길이 나오는데

왼쪽의 빨간 길로 올라가야 향일암이 나온다.

 

올라가는길이 매우 가파르다.

 

 

 

 

 

 

 

 

향일암 오르는 길

 

 

 

 

 

좁다.

 

내 배낭이 끼일뻔했다.

 

 

 

 

 

해를 향하는 암자 '향일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본 여수의 바다!

 

아쉽게도 안개가 짙어서 수평선이 사라진 바다이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겨울에 다시 온다면 꼭 이곳에서 일출을 보고싶다.

 

 

불에타버린 향일암을 보고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왔다.

여수엑스포가 열리기 전까지 복원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향일암은 백제 의자왕때 창건되어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버스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돌산대교!

111,113버스가 돌산대교 정류장을 들리기 때문에 오동도를 먼저 가려고 했으나 돌산대교에서 내리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