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에 등본떼러 갔다가
'앗! 새로생긴 카페!'
왠만하면 식당이나 카페나 입맛을 달아나게하는 색인 '파랑'은 잘 안쓰는데
아주 당당한 파랑색 카페다.
벽적골 8,9단지 아파트에서 동사무소 있는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Grand Bleu'
건물 옆쪽에 주차장이 있길래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테이블이 꽤 많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계산대가 보이고
옆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을수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내부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외부의 파란 카페의 모습에서 엄청난 촌스러움을 느꼈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괜찮다.
핸드드립커피도 있고
그냥 커피도 있고
티종류도 참 많았다.
녹차프라페와 모카프라페를 주문했다.
제일 중요한 맛은
왠지 내가 신생아 시절 많이 먹었던 그맛인데?
모카향을 첨가한 분유맛
녹차향을 첨가한 분유맛
Aㅏ....목이 말라서 무언가를 마시고 싶다면 다른걸 드th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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