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카 페 탐 방

동탄 ::: 카페 '오블리비아테'

헤느겐 2011. 4. 12. 00:25

 

 

 

강남역 카페골목에서 오블리비아테를 갔을때

동탄점이 본점이라고 해서 놀랐다.

언젠가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탄에 놀러간 김에 들렀다.

 

위치를 잘 몰라서 다음지도 어플을 이용해 위치를 찾았는데

다음지도에는 이상하게 포스코 더샾 아파트 안에 있다고 나온다.

이상해서 전화를 해봤는데

오블리비아테는 포스코더샵 아파트 옆의 중심상가(할리스커피 있는곳)의 가운데 큰 길에서

할리스 맞은편으로 한골목 더 가면 간판을 볼 수 있다.

 

 

 

 

카페 외관

강남역의 오블리비아테 보다 훨씬 작다.

 

 

 

 

 

 

메뉴판

 

 

 

 

 

내부에는 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사람들이 자주 앉는 괜찮은 자리는 3개..

 

 

 

 

 

뭔가 잡동사니로 가득하다.

아기자기 한건가

아늑한건가

아니면 그냥 조잡스러운걸까

 

조잡스럽다고 표현하기에는 카페 분위기가 좋다.

소개팅하러온 커플도 봤다.

 

 

 

 

 

칠판 조차 정신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앉은 자리는 거울이 있었다.

거울이 너무 깨끗하다.

 

 

 

 

 

여기 저기 꽉찬 느낌!^^

천장 장식도 꽉찬 느낌!^^

 

 

 

 

 

조명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빨간 리본으로 장식!

 

 

 

 

 

레모네이드가 시다.

아이셔 맛

 

 

 

 

 

 

 

아메리카노가 쓰다.

 

 

 

 

 

 

이거슨 오블리비아테 와플

다른건 몰라도 와플은 맛있다.

사진 찍어보기도 전에 난도질 당한 와플...

바삭하고 맛있다.

 

 

 

 

 

날 쳐다보는 와플...

 

 

 

 

 

 

 

와플에 올라가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녹차맛!

녹아서 와플이 눅눅해 질까봐

따로 달라고 했다.

 

흑흑 맛있다.

 

 

 

 

 

단품 브라우니도 하나 주문했는데

브라우니가 그냥 초콜릿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달고 찐덕찐덕해서 맛있다.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우 좋아할것같다.

 

 

 

 

 

마지막으로 오블리비아테의 뜻이 칠판 한켠에 적혀있어서 찍어봤다.

 

 

 

슬픈소식이 있다.

강남역 오블리비아테가 사라졌다.

강남역 오블리비아테에서 모은 쿠폰도장은 동탄점이랑 합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