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카 페 탐 방

동탄 ::: 카페 '카페 드 가르송' 'cafe de garcon'

헤느겐 2011. 4. 23. 19:36

 

 

 

 

동탄 카페거리인 센트럴 파크 옆 골목의 카페를

둘러보고 카페 드 가르송에 가게 되었다.

밖은 캄캄했지만 가장 사람이 많이 찾는 카페였다.

 

카페 안도 캄캄하다.

 

커피도 음료도 와인도 판다.

 

 

 

 

음료도 술도 안주도 팔다보니 메뉴가 참 많다.

메뉴판 읽기가 참 힘들었다.

 

 

 

 

 

 

카페 드 가르송만의 냅킨인가..

 

어린왕자가 너무 귀엽다.

 

 

 

 

 

 

이미 커피를 한잔 마신 상태라서 자몽생과일 주스를 선택했다.

아웃백에 자몽에이드가 없어져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마침 자몽생과일주스 발견 +_+

 

 

 

 

 

친구는 민트 초코칩 아이스 블렌디드

카페가 어둡고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우리의 메뉴 선택 결과는 둘 다 실패..

자몽주스는 너무 텁텁하다.

별로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고 맛도 없다. 그냥 탐탐 자몽주스가 더 맛나..

 

솔직히 나는 원래 민트초코칩을 별로 안좋아해서 민트초코칩 블렌디드도 별로 맛이 없었다.

하지만 내 친구는 민트초코칩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도 친구의 평은 별로였다.

 

 

 

 

 

 

 

 

카페 내부를 보면 벽을 그냥 두지 않는다.

 

 

 

 

 

 

테이블 위에는 예쁜 생화와 재떨이용 원두찌꺼기 ㅋㅋ

그리고 분위기를 더하는 양초

 

하지만 얼굴뜨거워 바로 꺼버렸다.

그랬더니 너무 어두워......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커피종류를 마셔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