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카 페 탐 방

수원역 ::: 카페 '그녀의 커피잔'

헤느겐 2011. 4. 6. 14:34

 

 

 

수원역 6번 출구로 나와

로데오 거리에서 왼쪽 첫번째 골목으로 쭈우우우우욱 들어가면 나오는 커피숍

그 길이 모텔 천지라서 밤에가면 조금 무섭다..

 

 

 

 

 

하얗게 번쩍이는 간판과 그 옆에 잘보면 엄청 큰 의자가 벽에 붙어있다.

 

 

 

 

 

 

 

 

 

메뉴판이 엄청나게 크고

메뉴도 무섭도록 많다.

 

흡연석과 금연석으로 나뉘는데

흡연자를 위한 카페 같다.

금연석은 출입구 쪽이고

흡연자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다.

 

팥빙수 하나를 시키려고 했는데

1인당 1주문 이라며 하나 더 시키라길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팥빙수는 1인메뉴인가보다..

 

 

 

 

 

 

 

 

정신을 차려보니 난 이미 먹고있었고

높은 탑 같았던 빙수를 사진 찍지 못했다. 흑흑흑흑

 

아이스크림에 생크림에 과일 미숫가루 등등 엄청 많이 들어있다.

맛있고 양도 많다. 2인메뉴 같은데? 싶을 정도로 ㅋㅋ

 

 

 

 

 

 

 

서비스도 나오는데

식빵토스트나 과자 중에 선택한다.

저번에 왔을때 과자를 선택하니 미니새우깡봉지를 주길래

그냥 토스트 선택

 

 

 

 

 

 

아메리카노는 커피향 물 같았다.

당연히 커피+물이지만 ㅋㅋ 다른 커피숍의 아메리카노에 비해 너무 물맛. 맹맹하다.

 

 

 

 

 

 

마지막으로 계산서!

 

 

 

소파의자라 편할줄알았는데 은근히 불편한 의자라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나왓다.

저번에 왔을때는 녹차 프라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다음에는 와플에 도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