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름 나들이 '문경새재'

 

 

금강산도 식후경

 

문경에서 제일 먼저 들린곳은 문경시에서 운영하는듯한

'문경약돌한우타운'

왠지 신뢰감을 팍팍 풍기는 포스에 홀린건지, 그냥 배가 고팠던건지 달려 들어갔다.

 

내부는 깔끔했고 숯불에 구워먹고 싶은 사람은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우리는 그냥 1층에서 식사했다.

 

여러 메뉴를 골고루 시켜먹었는데

(갈비살, 등심, 육회, 육회비빔밥)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육회비빔밥! 그래서 나는 육회비빔밥 추천!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으면 이제 관광을 시작해야 하는데

 

 

 

 

 

어머, 바로 옆에 문경 관광안내센터가!

 

문경시의 지도를 한장 얻고보니 이곳이 문경새재의 입구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다 왔으니  문경전통공예관에도 들어가 보았다.

 

우리나라 전통 장인들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그 옆의 또 다른 건물

 

도자기 박물관, 유교문화 박물관

 

 

 

문경새재

 

문경새재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옛길 박물관

사진을 못찍었는데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이므로 꼭꼭 들러보자

 

 

 

 

 

요리조리 찍어서 포토샵으로 이어붙여 봤다.

 

저 문을 지나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길을 걷다 옆으로 빠져서 계곡에 발도 담궈보고

제 2관문 가는길에 있는 주막에 들러 상황극도 연출해 보았다.

 

 

 

 

 

 

문으로 들어가서 뒤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

 

 

문경새재의 길을 걷고있으면 조선시대 과거를 보러 떠나는 선비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제 3관문까지 가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3관문까지 돌파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