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생때만 해도 아주 번화가였던 남문인데
요즘 상권이 많이 죽어서 아쉽다.
예전의 남문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조용한 남문의 모습도 꽤 매력있다.
브라더 앤 시스터는 구 중앙극장이었던 곳 바로 옆에 위치했다.
브라더 앤 시스터의 메뉴판
데리소스 떡볶이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나!
데리소스 떡볶이에는 치즈가 들어간 떡, 고구마가 들어있는 떡, 새우, 오징어 튀김볼 등등이 있고
추가요금을 내고 만두도 먹을 수 있다.
맛있다!!
브라더앤 시스터 로고가 박힌 머그컵
아메리카노의 맛은 그저 그랬다...ㅜㅜ
카페 한켠에는 젠가와 부르마블 (의 짝퉁 게임)이 있어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거슨..서비스...뙇!!!!!!!!!!!
토스트에 애플잼을 뿌린 아름다운 서비스.
카페가 작고 귀엽다. 고등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화장실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빈티지 하다못해 애완벌레가 나올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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