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닭잡는 파로'
한 낮 이른 시간 문을 연 치킨집은 이곳 뿐이라 들어갔다.
치킨은 먹고 싶은데 왜 다들 문을 안여시오?
(ㅠㅠ)
선택의 폭이 좁은 정도가 지나쳐 외길
결론부터 말하면 맛집이 아닌걸로.
기본세팅 1
검은깨로 만든 죽으로 추정되는 저 검은 음식은
에피타이저로 나온것 같은데...
몹쓸 음식 ㅠㅠ
맛이 너무 이상해서 죽이 아니고 뭐 찍어먹어야 되는건가 싶었다.
사장님께 여쭈어 보아도 무시하고 가버리시는 쿨함
기본세팅 2
해가 아직 지지않았지만
치맥의 열기는 낮부터 뜨거워 가게안에 사람이 참 많았다.
why...
카레 치킨을 주문했다.
맛은 딱 튀기기전 카레가루 묻혀서 튀긴맛.
예전에 인터넷에서 닭가슴살 튀김 레시피로 간식 만들어 먹을때
카레가루에 재워서 튀겨먹던 그 맛이다.
메뉴가 다른집에 비해 특별해서 주문했는데 맛은 그닥 특별하지 않았고
그저 그랬다.
양념 좀 달라고 하니 양념도 4가지맛을 주셨는데
어느것을 선택해도 맛이 없는 놀라움.
그냥 먹는게 낫다.
수원역에서 맛집 찾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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