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맛 집 탐 방

수원역 ::: 치킨집 '닭잡는 파로'

헤느겐 2012. 9. 23. 19:31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닭잡는 파로'

한 낮 이른 시간 문을 연 치킨집은 이곳 뿐이라 들어갔다.

 

 

치킨은 먹고 싶은데 왜 다들 문을 안여시오?

(ㅠㅠ)

선택의 폭이 좁은 정도가 지나쳐 외길

 

 

 

결론부터 말하면 맛집이 아닌걸로.

 

 

 

기본세팅 1

 

검은깨로 만든 죽으로 추정되는 저 검은 음식은

에피타이저로 나온것 같은데...

몹쓸 음식 ㅠㅠ

 

맛이 너무 이상해서 죽이 아니고 뭐 찍어먹어야 되는건가 싶었다.

사장님께 여쭈어 보아도 무시하고 가버리시는 쿨함

 

 

 

기본세팅 2

 

 

해가 아직 지지않았지만

치맥의 열기는 낮부터 뜨거워 가게안에 사람이 참 많았다.

 

why...

 

 

 

 

카레 치킨을 주문했다.

 

맛은 딱 튀기기전 카레가루 묻혀서 튀긴맛.

 

예전에 인터넷에서 닭가슴살 튀김 레시피로 간식 만들어 먹을때

카레가루에 재워서  튀겨먹던 그 맛이다.

 

메뉴가 다른집에 비해 특별해서 주문했는데 맛은 그닥 특별하지 않았고

그저 그랬다.

 

 

 

양념 좀 달라고 하니 양념도 4가지맛을 주셨는데

어느것을 선택해도 맛이 없는 놀라움.

 

그냥 먹는게 낫다.

 

 

수원역에서 맛집 찾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