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카 페 탐 방
수원역 ::: 카페 '카페 소호' 'cafe soho'
헤느겐
2010. 4. 4. 13:08
초코와플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2011년, 한번 더 카페 소호를 찾았다.
회색이라 그런가
그림자 같아서 잘 안보인다.
빨간 글씨가 너덜너덜하다.
같이 간 친구가 괜찮은 카페 맞냐고 연신 물어볼 정도.
청보석 옆 계단으로 올라간다.
카페 입구가 보인다!
주방이다.
다양한 카페의 내부모습
한쪽 벽면에 액자로 장식하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메뉴판도 찍었다. 메뉴가 참 많다.
음료 메뉴도 많지만 와플 메뉴가 참 많다.
기본와플, 미니와플, 초코와플, 아이스크림와플, 유자와플, 딸기초코와플, 등등
홍대 '몹시' 에서 먹었던 떠먹는 초콜렛케이크 같은 메뉴도 있다.
상큼한 산딸기 탄산수
시럽과 함께 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와플을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가 아닌 카페 사장님께서 직접 공수해오시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그래서 걱정했다.
하겐다즈가 맛있으니까
.
.
.
아이스크림이 맛이없다. 녹차와 초콜렛맛 둘 다. ㅜㅜ
어릴적 운동회나 피서지에서 먹던 저렴한 아이스크림의 향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