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느 겐/B l a h B l a h

오랜만에 꺼내어 본 보그걸 2004년도 9월호

헤느겐 2011. 12. 12. 15:34

 

 

집에 잡지가 너무 많이 쌓여서 한 두권씩 정리해볼까 싶어

아무거나 꺼냈는데  2004년 9월호 보그걸

 

다 지난 유행, 제품들 뭐 볼꺼있나 싶어서 휙휙 넘기는데

오래된 잡지는 역시 현재 유명한 연예인들의 과거사진 집합소

 

장수 브랜드 TBJ의 카달로그를 찍은 비

 

 

 

 

 

잡지보다가 그냥 아이폰으로 찍어대서 화질이 구리지만

누가봐도 비다. ㅋㅋ

여전히 멋있다. 과거사진도 멋있네.

다만 옷이...

 

2004년도에 나는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저런 통넓은 카고바지가 유행했었다.

 

그리고 단추가 많이 달린 면티도 다들 두장을 레이어드해서 입었고

져지츄리닝 자켓도 남자라면 하나씩 갖고 있었지

 

 

 

 

충격의 원빈오뽜 ㅠㅠ

원빈이야 내가 초등학생이었던  때 부터 잘생겨서 유명했다지만

난 원빈이 잘생기기 보다 상당히 구수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고

그 분이 잘생겼다고 느낀건 영화 아저씨를 보고 난 뒤부터였는데..

 

이 사진은 정말 구수하지도, 잘생기지도 않았어 ㅠㅠ

느끼느끼 열매

 

그리고 지금은 타블로와 잘 살고있는 강혜정!

이 때 얼굴이 더 좋았는데 ..

 

 

 

 

 

 

 

현재 남자들의 로망 신세경

보그걸의 뷰티화보에 나왓다.

 

지금과는 달리 아주 많이 부어있는듯 한데

그래도 앳되보인다.

 

다음에도 또 잡지 꺼내어 보ㅏ야지